종로의 변화에 앞장서는 지투

종로호빠 변화 선두주자 지투

종로를 네가 다 바꾸어났다구요?
저는 욕이 아니라 명예라고 생각합니다. (Feat 철수실장)

몇일전 매우 불쾌한 일이 있었다.
내가 면접본 직원에게 연락이 와서 다른 주점에 있는 손님이
저를 불러달라고 했다고 빨리 와줬으면 한다고 전화가 온 것이다.
누구지 하고 갔더니 내가 면접본 직원이 마치 벌을 서듯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손님의 얼굴은 알지만 우리 가게를 자주 찾아오지 않는 손님이었다.

왜 우리 직원이 벌을 서듯이 있었는지는 이후 그 손님에 말에 의해 알게 되었다.
뒤로 한채 그 손님은 나를 부르더니
“계덕이 너가 종로의 룰을 깼다. 너 때문에 종로를 다 바꿔놔서 사람들이 다 너를 욕한다”
“왜 너가 욕을 먹고 사는지 모르겠다”
“선수편만 들지 말고 손님편도 들어줘라” 등등의 말이었다.

나중에 선수들에게 물어보니까 손님이 “2차 성매매가 가능한 친구가 있는지”
물었는데 모든 선수가 손을 안들자 화가 나서 나를 불렀다는 것이다.
그 손님은 자신이 가는 어떤 가게는 2차를 할수 있는지 물어보고 면접을 봐서
애들을 뽑는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이 왜 우리 가게를 안오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주절주절 하였다.

그 자리에는 나 뿐만 아니라 다른 가게의 실장 몇명도 있었다.
이걸 계속 듣고 있어야 하나 생각하다가 결국 할말 다해버렸다..
“형 말대로 면접과정에서부터 2차를 가야 한다고 면접을 보는
가게가 있으면 형이 맞는 그런 가게를 찾아가시지, 왜 처음부터 안된다고 하는 애들한테
왜 안되냐고 고름을 짜고 저까지 불러다가 왜 교육을 그런시키냐고 나무라시나요?
그렇게 맞춰주는 가게가 있으면 그런 가게를 가시면 돼요.
제 생각엔 형이 제가 뽑은 선수를 마음에 들어하는데 자신의 의사가 확고히
2차를 거부하니까 불만이신거 같은데, 어차피 인연이 안될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깔끔하게 포기하세요.
면접보는 방식이 불만이시면 형이 말하는 그런 가게 (2차 성매매를 해야한다고
면접보는 가게)로 가셔서 직접 선수들 뽑아달라고 하세요.
저를 바꿀 생각을 하지 말구요”라고 했다.

종로호빠 변화 선두주자 지투의 생각

종로 호스트바에 매일 출석부를 찍어주는 손님 (우리 가게에는 일년에
두번정도왔으니 자주온 편은 아니다)이기때문에 만약 그 말대로 했다면
아마 가게 매출은 더 나왔을지 모르지만 선수들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지켜주고,
불법적인 강요를 하지 않겠다는 나와의 약속.
그리고 선수들에게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손님에게 그렇게 말했다.
아마 그 손님은 우리 가게에 영영 다시 발길을 찾지 않겠지만 그걸로 됐다.
그런 손님은 어차피 우리 가게에서 못받는 손님이라고 생각하면 되니까
깔끔하게 포기하면 되니까. 어차피 자주 오지도 않던 손님이기도 하고.

“너가 종로 호스트바를 다 바꿔놨어. 애들이 버릇없어졌어.
애들이 2차를 안가. 애들이 말을 안들어” 라면서 손님들이 내 욕을 한다고 하는데
그 욕하는 손님들에게 관심이 없다.
오히려 ‘2차 위주’의 종로 호스트바를 ‘2차가 없어도 놀수 있는 공간’으로
조금씩 바뀌어가고 있다는게 자부심이 있다.
덕분에 경찰이 와도 공무원이 와도 신고가 들어와도 당당하게 장사 할 수
있다는 것도 있고…

그 손님은 나에게 “너가 그런식으로 할수록 손님이 안갈거야”라고 저주를 퍼부었다.
그러나 지투에 새롭게 유입되는 손님층은 더 늘어나고 있고, 성매매가 아닌
깔끔하게 유흥(음주가무)만을 즐기러 오는 손님층이 더 많아지고 있다.
오히려 최근의 지투는 룸이 가장 많은 가게임에도 불구하고 밤10시도 되기전에
모든 방이 예약이 차버릴 정도로 바쁘다.
선수가 많이 나와도 유입되는 손님수를 따라가지 못하는 형국이다.

변화하는 문화

양주 기본 주대가 낮아지면서 호스트바라는 곳을 일부 돈많은 사람들의
사치성 공간이라고 생각되던 곳이 친구들끼리 뿜빠이로 갈수 있는 노는 공간으로
진입장벽을 낮추었고, 선수 테이블 TC가 인상되면서 즐기면서 일할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일부 가게 사장들과 마담들의 마진이 줄어드는 출혈이 발생했지만,
이 같은 마진비율이 손님과 선수들에게 돌아갔다는 점에서 나는 불만이 없다.
종로 지투는 선수들의 면접을 보는 방식을 바꿀 의향이 전혀 없다.
“2차 성매매 할 필요 없고, 술 억지로 안먹어도 되고, 거절한다고 불이익이 없고,
하기 싫은 것은 당연히 하기 싫다고 말해도 되고” 이게 당연한거다.

강요에 의한 술문화는 누군가에게는 상처고, 누군가에게는 폭력이고,
누군가에게는 범죄다.
유흥은 함께 즐기는 거고 서로간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라는 내 생각엔 변함이 없다.

지투에 오고 싶은데, 지투 선수와 놀고 싶은데 자신이 원하는대로 안해줘서
아쉽다는 분들은 그냥 그냥 지투라는 기억을 지워주시면 된다.
없는 가게 취급하시고 본인이 원하는 가게를 가시면 된다.
그냥 그쪽 가게에서 지투 같은 선수들을 뽑아달라고 하셔라…제발

종로호빠 변화 지투의 결론.

하나. 누군가는 나를 욕할지라도, 그 욕이 나에게는 명예다.
둘. 손님들이 다 님같은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다.
나는 님같은 손님이 아닌 우리 가게와 맞는 손님들을 받고 싶다.
우리 가게에 불만이 있으면 안오면 그만이고,
우리 선수에 불만 있으면 방에 안넣으면 그만 아닌가?
셋. 면접보는 방식에 있어서 ‘2차 성매매를 거절하도록 하라’는 것은
합법적으로 장사를 하겠다는 의지표현이자 나 자신의 약속이다.
그런다고 지투가 손님이 떨어졌나? 더 늘었다. 그거 안해도 손님은 온다.
나는 그걸 증명했고 앞으로도 이렇게 장사를 계속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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